배달앱이 없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한번 배달 시켜먹을려면 큰 맘 먹고 주문하던 그시절
요즘 다시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저희집은 최근 배달을 이용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단지 배달요금이 포함되서 그런걸까? 생각해보니 그것만이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외식비가 오른만큼 배달로 시켜먹는 음식값도 오르고 있죠. 월급은 그대로인데 식비며 생필품 구입비며 각종 공과금이며 내야할 것들이 체감될 정도로 올라가니 가장 먼저 줄이는게 먹는비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끼 덜 먹는다고 안죽잖아요? 소식하면 건강해진다고 하는데 이참에 간헐적단식이다 뭐다 떠들어 댔던 것들을 실천해 볼 기회아닐까요 ㅋㅋㅋ
족발 보쌈 막국수 세트 먹으니 행복해요




배달 시켜먹는 빈도수가 줄었지만 그렇다고 배달음식의 퀄리티가 낮은건 아닙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배달음식의 퀄리티가 좋아요. 포장기술의 발전도 있겠지만 배달앱이 나온이래 꾸준하게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의 스킬도 어마어마하게 발전했거든요. 오랜만에 시켜먹은 족발 보쌈 막국수는 정말이지 맛있었답니다. 족발과 보쌈은 따뜻하게 보온이 잘 되어서 왔고, 막국수는 소스에 비벼놓으니 매장에서 바로 해서 먹는것 만큼 새콤시원했어요!
거기에 집에서 편안하게 가족과 앉아서 먹으니 하루의 마무리로써 손색없는 안주였습니다. 같이 곁들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출시 초기의 인기 절정일땐 집근처 편의점에서 찾아보기도 힘들더니 어느새 항상 매대에 진열되어 있어 집어왔습니다. 요즘 저희집 최애 맥주! 유리컵에 따라 마시지 않아도 시원한 생맥의 그맛이 느껴져서 종종 사먹습니다. 근데 이것도 가격이 사악해서, 아마 다음엔 다시 국산 맥주 사다가 차갑게 얼린 유리컵에 따라 마시지 않을까…
오늘 하루도 고생하셧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을 수 있는 시간. 가족과 도란도란 앉아서 담소를 나누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 즐겨 듣는 음악
비비라는 가수가 내놓은 신곡! 밤양갱 너무 좋더라구요~ 래퍼라고 하는데 이번 신작이 맘에 들어서 이전 앨범의 곡들을 들어보곤, 너무 다른데? 싶어 더 검색해보니 이번 밤양갱은 장기하와 함께 작업했다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헤헤… 기존 비비의 스타일을 좋아하시던 분들은 뭐 다르게 느끼시겠지만?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듣다보면 시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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