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ESU 종료: 2026년 10월 전
지금 결정 못 하면 보안 위협 직격
2025년 10월 14일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윈도우10 지원, 사실 1년 유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유예도 2026년 10월 13일이면 완전히 종료됩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료로 해결할 수 있는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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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업데이트 유지
윈도우10 ESU 종료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면
윈도우10 ESU(Extended Security Updates, 확장 보안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10월 14일 공식 지원을 종료한 윈도우10에 대해 보안 패치를 1년 더 제공하는 임시 유예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 “윈도우10 지원 끝났지만 아직 버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1년짜리 보험”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이 ESU마저 2026년 10월 13일에 완전 종료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기준(2026년 3월)으로 약 7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날 이후로는 윈도우10 어느 버전을 사용하든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보안 업데이트를 단 하나도 받을 수 없습니다. 새 취약점이 발견돼도, 랜섬웨어가 퍼져도, 패치가 없습니다.
· 2025년 10월 14일 — 윈도우10 공식 지원 종료
· 2026년 10월 13일 — ESU 프로그램(개인용 무료 포함) 완전 종료
· 지금(2026년 3월) — ESU 등록은 여전히 가능, 종료까지 약 7개월
국내에는 아직도 수백만 대의 윈도우10 PC가 가동 중입니다. 이 중 상당수가 TPM 2.0 미탑재 등 하드웨어 요건 문제로 윈도우11 업그레이드가 막혀 있습니다. 이 글은 바로 그 분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무료 ESU 등록 조건과 3가지 방법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사용자를 위해 세 가지 ESU 등록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건만 맞으면 완전 무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 전제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등록 전제 조건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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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버전 22H2를 실행 중이어야 합니다. 이전 버전(21H2, 20H2 등)은 대상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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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에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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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관리자 권한을 가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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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메인(Active Directory, Microsoft Entra 조인) 또는 MDM 솔루션에 연결된 기업 PC는 소비자 무료 ESU 대상 제외입니다 (기업용 별도 유료 구매 필요).
3가지 등록 방법 비교
| 방법 | 비용 | 조건 | 추천 대상 |
|---|---|---|---|
| ① PC 설정 백업 동기화 | 무료 | 윈도우 백업에서 PC 설정이 이미 동기화되어 있어야 함 | 일반 개인 사용자 대부분 |
| ② Microsoft Rewards 포인트 | 무료 (1,000포인트) | Rewards 계정에 1,000포인트 이상 보유 | Bing 등을 통해 포인트 적립한 사용자 |
| ③ 유료 구매 | $30 USD (약 4만 원) |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결제 | 백업·포인트 조건 미충족 사용자 |
단계별 ESU 등록 방법 (5분이면 끝)
윈도우10 ESU 등록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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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로 이동합니다. PC가 전제 조건을 충족하면 “확장 보안 업데이트 등록” 링크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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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등록“을 클릭합니다.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 중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전환하라는 안내가 뜨며, 이를 따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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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설정 백업이 이미 활성화된 경우 무료 등록 안내 화면이 표시됩니다. “디바이스 등록”을 선택하면 완료입니다. -
4
백업이 없는 경우 “설정 백업 시작” / “Rewards 포인트 사용” / “일회성 구매($30)”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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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이 완료되면 “2026년 10월 13일까지 확장 보안 업데이트에 등록됨“이라는 확인 문구가 표시됩니다.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는 PC, 어떡하나
윈도우10 사용자 중 상당수가 TPM 2.0 미탑재, 구형 CPU(8세대 미만 인텔) 등의 이유로 윈도우11 공식 업그레이드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2026년 PC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ESU가 끝나는 시점에 대규모 PC 교체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그레이드 불가 PC를 위한 현실적 대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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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C 교체 —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새 PC 구매 수요가 집중되어 가격이 오를 수 있으므로, ESU 종료 전인 지금 미리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윈도우11 + Copilot+ PC 조합이 향후 3~4년 사용을 보장합니다. -
B
리눅스(Linux) 전환 — 웹 브라우징·문서 작업 정도만 한다면 Ubuntu 24.04 LTS 같은 리눅스 배포판이 훌륭한 대안입니다. 무료이며 보안 업데이트도 정기적으로 제공됩니다. 단, 기존 윈도우 전용 소프트웨어를 포기해야 합니다. -
C
ChromeOS Flex 설치 — 구형 PC에 구글이 제공하는 ChromeOS Flex를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의존도가 높지만 구형 하드웨어에서도 가볍게 동작하며, 보안 업데이트는 2030년대까지 지원됩니다.
ESU 종료 후 그냥 버티면 생기는 일
“그냥 쓰면 어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윈도우7 지원 종료(2020년) 이후에도 수년간 버티는 사용자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결코 좋지 않았습니다.
2026년 10월 13일 이후 ESU 등록도 없이 윈도우10을 계속 사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긴급 보안 패치를 포함한 모든 업데이트를 중단합니다. PC 자체는 계속 작동하지만, 이후 발견되는 새로운 취약점은 영구히 미패치 상태로 방치됩니다.
실제로 발생 가능한 위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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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직격: 패치가 없는 취약점을 노리는 랜섬웨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2017년 WannaCry 사태가 대표적이며, 당시도 지원 종료된 윈도우XP 사용자들이 집중 피해를 입었습니다. -
🔑
개인정보 탈취: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금융 정보 등이 알려진 취약점을 통해 유출될 수 있습니다. -
🏢
기업/기관 법적 책임: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호 관련 규정상, 지원 종료 OS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기관·기업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전 꼭 확인할 것
PC가 윈도우11 업그레이드 대상이라면 지금이 바로 옮겨야 할 타이밍입니다. 윈도우11의 지원 종료일은 2028년 10월 10일로, 아직 2년 이상 남아 있습니다. 무료 업그레이드는 현재도 여전히 가능한 상태입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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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 상태 검사 앱 실행: 시작 메뉴에서 “PC 상태 검사”를 실행하면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PM 2.0, 보안 부팅, RAM 4GB 이상, 저장 공간 64GB 이상이 필수 요건입니다. -
2
중요 데이터 백업: 업그레이드 전 반드시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에 중요 파일을 백업하세요. 대부분은 데이터가 유지되지만, 예외 상황은 항상 있습니다. -
3
구형 소프트웨어 호환성 확인: 일부 구형 드라이버, 32비트 전용 프로그램, 오래된 보안 소프트웨어가 윈도우11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무용 특수 프로그램은 반드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4
업그레이드 실행: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안내가 표시되면 진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ISO를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 Q&A —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지금 ESU에 등록하면 이전 보안 업데이트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ESU 프로그램 시작 이후 등록하면, 프로그램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배포된 모든 보안 업데이트와 향후 업데이트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늦게 등록해도 누락 없이 패치를 수신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등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회사 PC도 무료 ESU 등록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소비자용 무료 ESU는 개인 PC에만 적용됩니다. 회사 도메인에 가입되거나 MDM(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에 등록된 기업 PC는 별도의 상업용 ESU 라이선스를 볼륨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해야 합니다. 1년차 기준 디바이스당 약 61달러(USD)이며, 매년 두 배로 올라 최대 3년 지원입니다.
Q3. 윈도우10 22H2가 아닌 구형 버전을 쓰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윈도우10을 22H2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22H2는 2025년 10월 14일 이전에 이미 무료로 배포된 버전이므로 추가 비용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22H2로 올린 후 ESU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Q4. ESU 종료 후에도 윈도우10 PC가 계속 켜지고 작동하나요?
네, PC 자체는 정상 작동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강제로 종료하거나 기능을 막지는 않습니다. 다만 2026년 10월 13일 이후 새로 발견되는 보안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은 가능하지만 해킹·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에 극도로 취약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Q5. ESU 등록 후 윈도우11 업그레이드가 되면 ESU는 어떻게 되나요?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ESU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필요 없어집니다. 윈도우11은 별도의 지원 일정(2028년 10월 10일까지)에 따라 정식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유료로 ESU를 구매한 경우에도 환불 정책이 적용되므로, 업그레이드 시점에 따라 환불 가능 여부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확인해 보세요.
🖊 마치며 — 총평
솔직히 말하면, 2026년 10월 13일 윈도우10 ESU 종료는 단순한 기술 이슈가 아닙니다. 이미 지원이 끝난 OS를 유예 기간까지 써온 수천만 명의 사용자들이 사실상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날입니다. 지금처럼 7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이성적인 대응입니다.
우선순위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아직 ESU 등록을 안 했다면 지금 당장 5분 투자해서 등록하세요. 무료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둘째, PC가 윈도우11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면 10월을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올리세요. 셋째,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구형 PC라면 PC 교체를 진지하게 검토하되, ESU 종료 직전인 9~10월에는 PC 수요가 몰려 가격이 오를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은 나중에 생각해도 돼”라는 마음가짐이 가장 위험합니다. ESU가 종료된 이후의 취약점은 아무도 막아주지 않습니다. 오늘 이 글이 그 준비의 첫 번째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2026년 3월 8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페이지(microsoft.com/ko-kr) 및 Microsoft Learn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책 및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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