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A 프로토콜: MCP 몰라도 지금 안 알면 AI 경쟁서 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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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 프로토콜: MCP 몰라도 지금 안 알면 AI 경쟁서 도태

2026년 3월 · AI 인프라 필수 지식

A2A 프로토콜: MCP 몰라도
지금 안 알면 AI 경쟁서 도태됩니다

AI 에이전트끼리 말이 통하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한 AI도 ‘고립된 섬’에 불과합니다. 구글이 2025년 4월 발표한 A2A 프로토콜(Agent2Agent Protocol)은 서로 다른 벤더의 AI 에이전트가 직접 대화하고 협력하도록 만드는 오픈 표준입니다. 2026년 현재 Salesforce, SAP, Microsoft, PayPal 등 글로벌 50여 개 파트너가 이미 도입을 마쳤고,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이 기업 생산성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지금 이 개념을 모른다면, AI 전환의 흐름에서 뒤처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50+ 글로벌 파트너 도입
Linux Foundation 오픈소스 관리
HTTP·SSE·JSON-RPC 기반 표준

A2A 프로토콜이란? — ‘에이전트 언어의 국제 표준’

A2A 프로토콜(Agent2Agent Protocol)은 2025년 4월 9일 구글 클라우드가 공식 발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통신 표준입니다. 쉽게 말해, 서로 다른 회사가 만든 AI 에이전트들이 ‘공통 언어’로 대화하고, 역할을 나눠 협력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한 것입니다. USB-C 케이블이 제조사에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연결하듯, A2A는 어떤 프레임워크나 벤더로 만들어진 에이전트든 서로 연결되게 해주는 ‘만능 어댑터’라고 보면 됩니다.

이 프로토콜은 현재 Linux Foundation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관리하고 있으며, Atlassian, Box, Cohere, Intuit, LangChain, MongoDB, PayPal, Salesforce, SAP, ServiceNow, UKG, Workday 등 50여 개 기술 파트너와 Accenture, BCG, McKinsey, PwC, Deloitte 등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글이 만든 기술’이 아니라 이미 산업 표준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술적으로는 HTTP, SSE(Server-Sent Events), JSON-RPC 2.0 등 이미 널리 쓰이는 웹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어 기업의 기존 IT 스택에 비교적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즉,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프라 위에 ‘에이전트 협력 레이어’를 추가하는 개념입니다.

💡 핵심 인사이트: 2026년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이 기업 AI의 주류가 되는 원년입니다. Y Combinator 스타트업의 95%가 AI로 코드를 짜는 시대에, 에이전트끼리 협력하지 못하면 전체 워크플로가 막힙니다. A2A는 바로 그 병목을 해결하는 핵심 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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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 vs MCP — 무엇이 다르고 왜 둘 다 필요한가

AI 에이전트 생태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MCP도 있는데, A2A는 또 뭐가 다른 거야?” 두 프로토콜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 관계입니다. 구글 공식 발표에서도 “A2A는 Anthropic의 MCP를 보완하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구분 MCP (Anthropic, 2024) A2A (Google, 2025)
역할 에이전트 ↔ 도구/데이터 연결 에이전트 ↔ 에이전트 연결
통신 주체 AI ↔ API, DB, 파일 시스템 AI 에이전트 ↔ AI 에이전트
비유 직원이 업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직원들이 서로 협업하는 방법
내부 공개 도구·컨텍스트 공유 내부 로직 비공개(불투명 에이전트)
관리 Anthropic 주도 Linux Foundation 오픈소스

실제 활용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소매점에서 재고 에이전트가 MCP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재고 부족 품목을 확인합니다. 그런 다음 A2A를 통해 외부 공급업체의 주문 에이전트에 연락해 자동으로 발주를 냅니다. MCP는 ‘정보를 가져오는 손’, A2A는 ‘다른 에이전트에게 일을 넘기는 언어’인 셈입니다.

IBM이 발표한 ACP(Agent Communication Protocol)라는 세 번째 표준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계층별로 역할이 나뉩니다. MCP가 1층(도구 연결), A2A가 2층(에이전트 간 협력), ACP가 그 중간 어딘가를 채우는 방식으로 생태계가 성숙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A2A와 MCP의 조합이 엔터프라이즈 멀티에이전트 아키텍처의 사실상 표준 스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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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 5대 설계 원칙 — 구글이 이렇게 만든 이유

A2A 프로토콜은 단순히 빠르게 만든 기술이 아닙니다. 구글이 대규모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실제 배포하면서 겪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5가지 설계 원칙을 명확히 정의했습니다. 이 원칙들을 이해하면 왜 기존 솔루션으로는 한계가 있었는지가 명확해집니다.

원칙 1
에이전트의 능력 수용

에이전트를 단순한 ‘도구’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메모리·도구·컨텍스트를 공유하지 않아도 비체계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원칙 2
기존 표준 기반 개발

HTTP, SSE, JSON-RPC 등 이미 기업이 매일 쓰는 표준 위에 구축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프라를 도입할 필요가 없어 채택 장벽이 낮습니다.

원칙 3
기본적으로 보안 보장

OpenAPI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인증 및 권한 부여를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API 키, OAuth 2.0, OpenID Connect Discovery를 모두 지원합니다.

원칙 4
장기 실행 작업 지원

몇 초 만에 끝나는 작업부터 며칠이 걸리는 심층 분석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비동기 업데이트와 SSE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상태를 공유합니다.

원칙 5
모달리티 독립성

텍스트만이 아닙니다. 오디오, 비디오 스트리밍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미래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이 5가지 원칙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합니다. A2A는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실용적인 표준’이면서 동시에 ‘미래 AI 생태계의 기반 인프라’가 되도록 설계됐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AI 시대의 HTTP를 만들겠다는 야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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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 작동 방식 — 에이전트 카드부터 아티팩트까지

A2A 프로토콜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핵심 구성 요소 7가지를 이해하면 명확해집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람들이 업무를 협업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① 에이전트 카드 (Agent Card) — “AI의 명함”

JSON 파일 형식의 에이전트 카드는 에이전트의 이름, 설명, 버전, 서비스 엔드포인트 URL, 지원 데이터 유형, 인증 요구 사항 등을 담고 있습니다. LinkedIn 프로필이나 명함처럼, 에이전트가 자신의 역량을 다른 에이전트에게 알리는 수단입니다.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이 카드를 읽고 “이 에이전트에게 이 작업을 맡기면 되겠다”고 판단합니다.

② 3단계 워크플로 — 탐색 → 인증 → 커뮤니케이션

A2A 프로토콜은 세 단계로 작동합니다. 첫째, 클라이언트 에이전트가 원격 에이전트 카드를 조회해 가장 적합한 에이전트를 찾습니다(탐색). 둘째, API 키나 OAuth 2.0으로 인증을 거칩니다(인증). 셋째, HTTPS와 JSON-RPC 2.0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을 전달하고 결과를 받아옵니다(커뮤니케이션). 이 구조는 기존 REST API 개발자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만큼 직관적입니다.

③ 작업(Task)의 수명 주기

모든 요청은 고유 ID를 가진 ‘작업(Task)’ 객체로 관리됩니다. 작업은 제출됨 → 작업 중 → 입력 필요 → 완료됨 / 실패라는 수명 주기를 갖습니다. 특히 ‘입력 필요’ 상태는 중간에 사람의 검토나 추가 지시가 필요한 경우를 처리할 수 있어, 완전 자동화와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작업을 모두 지원합니다.

④ 아티팩트(Artifact) — 결과물

원격 에이전트가 작업을 완료하면 ‘아티팩트’를 생성합니다. 문서, 이미지, 스프레드시트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며, 대용량 결과물은 SSE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HTTPS 위에서 암호화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 환경에서도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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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실전 도입 사례 — 채용·물류·금융에서 실제로 쓰인다

A2A 프로토콜이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여러 산업의 실전 사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A2A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채용 자동화 — 며칠 걸리던 후보 탐색이 수 분으로

구글이 공식 발표에서 직접 예로 든 사례입니다. 채용 관리자가 Agentspace 같은 통합 인터페이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인, 이 기술 스택 필요”라고 지시하면, 에이전트가 다른 전문 에이전트들과 협력해 후보자를 탐색합니다. 면접 일정 조율, 신원 조회까지 각각의 전문 에이전트가 A2A로 소통하며 자동 처리합니다. 사람이 직접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처리하던 작업이 에이전트 협력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재고·물류 자동화 — MCP와 A2A의 완벽한 조합

소매 기업에서는 재고 에이전트가 MCP를 통해 내부 DB에서 재고 부족 품목을 확인하고, A2A를 통해 외부 공급업체 에이전트에게 자동 발주를 넣습니다. 납기 조율, 가격 협상, 물류 일정 확인까지 복수의 에이전트가 A2A로 협력하는 완전 자동화된 공급망이 구현됩니다. Cotality(구 CoreLogic)는 부동산·보험·정부 분야에서 이 방식을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금융 결제 — PayPal과 구글의 협력

PayPal은 A2A 프로토콜을 지원해 AI 에이전트가 상거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발표한 AP2(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는 A2A의 확장으로, 에이전트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청구할 수 있게 합니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실제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 ‘에이전트 경제’ 시대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 2026년 현황: Salesforce, Vanson Bourne, Deloitte Digital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글로벌 기업의 A2A 도입 모멘텀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제조·HR 분야에서 멀티에이전트 워크플로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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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를 모르면 생기는 진짜 문제 — 주관적 경고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지금 A2A를 공부하지 않아도 당장 내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1~2년 뒤 기업 AI 프로젝트에서 ‘에이전트 간 통신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개념을 모른다면, 그 자리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을 보면 명확합니다. 개발자·기획자·AI 활용 직군 모두 ‘단일 AI 도구를 잘 쓰는 것’에서 ‘여러 AI 에이전트를 엮어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으로 요구 역량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때 에이전트 간 통신 표준인 A2A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스템 설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벤더 종속(Vendor Lock-in)입니다. A2A 같은 개방형 표준 없이 특정 플랫폼만 쓰면, 나중에 다른 에이전트나 서비스를 추가하려 할 때 처음부터 다시 통합 작업을 해야 합니다. 구글, Salesforce, SAP 같은 기업들이 서두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개방형 표준을 선점해야 자신들의 에이전트가 생태계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A2A가 향후 2~3년 내에 ‘알면 좋은 지식’이 아닌 ‘모르면 대화가 안 되는 기본 지식’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HTTP를 모르는 웹 개발자가 없듯이, A2A를 모르는 AI 시스템 설계자는 설 자리가 없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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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 시작하는 법 — 개발자·비개발자 모두를 위한 로드맵

A2A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직군별로 접근법이 다릅니다. 개발자, 기획자·PM, 비개발 직군 순서로 정리합니다.

개발자라면 — 공식 GitHub + Python SDK

가장 빠른 시작점은 A2A 공식 GitHub 저장소입니다. Python SDK와 코드 샘플이 제공되며, 간단한 클라이언트-서버 에이전트 예제를 실행해보는 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에이전트 카드 작성 → 서버 에이전트 등록 → 클라이언트 에이전트 요청의 3단계 흐름을 직접 실습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이해 방법입니다.

기획자·PM이라면 — 아키텍처 개념 이해가 우선

코드보다 개념이 먼저입니다. “우리 서비스에서 어떤 에이전트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에이전트와 협력해야 하는가”를 다이어그램으로 그려보는 것이 시작입니다. MCP(도구 연결) + A2A(에이전트 협력)의 역할 분리를 명확히 이해하면, AI 제품 기획서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비개발 직군이라면 — 비유와 사례로 개념 파악

A2A를 “AI 에이전트들의 사내 메신저 + 업무 위임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사용하는 AI 도구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AI 도입 의사결정자라면, 향후 AI 벤더 선정 시 ‘A2A 지원 여부’를 반드시 체크리스트에 넣어야 합니다.

✅ AI 벤더 선정 시 A2A 체크리스트

  • 해당 서비스가 A2A 프로토콜을 공식 지원하는가?
  • 에이전트 카드(Agent Card)를 표준 형식으로 제공하는가?
  • 타사 에이전트와의 통합 사례·문서가 존재하는가?
  • MCP와의 연계 아키텍처 예시가 있는가?
  • Linux Foundation A2A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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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Q1. A2A 프로토콜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네, 완전 무료입니다. A2A는 Linux Foundation이 관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며, GitHub에서 사양서, SDK, 코드 샘플을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며,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2. A2A를 도입하려면 어떤 개발 역량이 필요한가요?

기본적인 HTTP API 개발 경험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A2A는 HTTPS와 JSON-RPC 2.0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어 REST API에 익숙한 백엔드 개발자라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공식 Python SDK와 샘플 코드가 잘 정리되어 있어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Q3. MCP만 알면 되지 않나요? A2A를 따로 배워야 하나요?

MCP와 A2A는 계층이 다릅니다. MCP는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와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고, A2A는 에이전트끼리 협력하는 방식을 표준화합니다. 단일 에이전트 수준에서는 MCP만으로 충분하지만, 복수의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A2A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Q4. 현재 A2A를 지원하는 주요 플랫폼은 어디인가요?

2026년 3월 현재 Salesforce, SAP, Microsoft(Azure AI Foundry), Atlassian, Box, LangChain, Cohere, MongoDB, PayPal, UKG, Workday, ServiceNow 등 50개 이상의 기업이 공식 지원 또는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Microsoft가 2025년 5월 A2A 지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실상 엔터프라이즈 표준으로 굳어졌습니다.

Q5.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개인 개발자도 A2A를 활용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A2A는 완전 오픈소스이며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팀일수록 A2A를 활용해 여러 전문 에이전트를 조합하면 대기업 수준의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훨씬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1인 개발자가 채용 에이전트, 고객 응대 에이전트, 마케팅 에이전트를 A2A로 연결해 소규모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이미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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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A2A가 열어가는 AI 협력의 시대

A2A 프로토콜은 단순한 기술 명세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각자 고립된 섬처럼 작동하던 AI 에이전트들을 연결해, 진정한 의미의 ‘협력하는 AI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표준입니다. 구글이 선도하고 5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가 동참했으며, Linux Foundation의 오픈소스 관리 아래 빠르게 성숙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채용, 물류, 금융, 제조 현장에서 이미 실전에 쓰이고 있습니다. MCP가 ‘에이전트와 도구의 언어’라면 A2A는 ‘에이전트와 에이전트의 언어’입니다. 이 두 프로토콜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AI 시대의 필수 기초 지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깊이 파고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A2A가 무엇인지, MCP와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해 위에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AI가 혼자 일하는 시대에서 AI들이 함께 일하는 시대로의 전환에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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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6년 3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프로토콜 사양 및 지원 현황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A2A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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