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0월에 울산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27세 예비신부입니다.
최근에 남자친구와 함께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고, 울산 시티컨벤션 웨딩홀을 당일 계약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정말 빠르게 계약하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
저처럼 웨딩홀에서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울산시티컨벤션은 이전에 (UCC컨벤션)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천체육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저희 집에서 5분 거리에 있어 마지막으로 홀 투어를 했어요.
가장 괜찮을 것 같은 웨딩홀을 마지막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웨딩홀 투어 전에 저와 남자친구는 단지 주차, 위치, 음식만 보고 갔습니다.
남자친구는 울산 웨딩홀을 하객으로 거의 다 다녀왔는데, 시티컨벤션이 주차와 음식이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다 보니 하객분들을 중심으로 고려해서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대관료와 식대가 저렴한 곳으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55 울산시티컨벤션 웨딩홀
울산시티컨벤션(UCC)
주차 : 하객 무료주차 2시간
동천제육관과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며,
넓지만 행사가 있을 경우 주차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울산 중구 염포로 55 울산시티컨벤션 웨딩홀
운영시간 : 10시 ~ 19시
홀 구성 : 예그리나, 그린나래, 수피아, 라움
어쨌든 상담을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상담해주신 분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별도로 이것저것 추가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원하는 것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최소 보증 인원이 150명이었는데, 보증 인원, 대관료, 식대가 괜찮았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가격 견적을 보고 홀도 안 보고 계약하려고 했습니다…
상담실장님도 바로 계약할 기세라서 당황하시며 ‘홀 먼저 보고 하셔야죠!’ 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가능한 홀은 수피아홀과 예그리나가 있었습니다.
UCC컨벤션은 홀이 4개 있어서 보증 인원이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그리나는 신부가 2층에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형식이라, 저는 수피아홀로 정했습니다.
특별한 입장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신부님들이 꽤 좋아하신다고 해요.
참고로 리프트를 타지 않고 평범한 입장 연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수피아홀
수피아홀은 숲속 정원을 모티브로 한 홀인데, 첫 인상은 약간 야외 결혼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푸릇푸릇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야외 결혼식을 원하셨던 분들이 날씨 때문에 망설였던 경우에 수피아홀을 선호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홀 입구에는 분수대도 있어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약간 에버랜드 같은 느낌도 들어요)
또한, 수피아홀은 단독홀이라 하객들이 섞이지 않아서 좋다고 하셨어요.
가끔 하객으로 참석했을 때, 하객들이 너무 많아 섞여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홀 옆에 뷔페가 있어 동선이 짧고 편리합니다.
신부 대기실도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대기실은 넓지 않았어요.
결국 버진로드와 신부 대기실 등을 살펴본 결과, 분위기가 좋고 남자친구도 마음에 들어해서 바로 계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울산은 홀드메 패키지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서 홀만 잡아도 거의 모든 것이 마무리된 것 같아요.
저희는 대관만 하지 않고 홀드메 패키지로 진행했습니다.
패키지는 웨딩 플래너 없이도 가능하고 시간이나 비용적으로도 더 유리할 것 같았습니다.
당일 계약하면 50만원 할인된다고 하셔서 바로 홀을 보러 가고 계약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바로 계약해도 되는 건지 고민했지만, 큰 틀을 정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하객으로 방문했을 때 좋았던 곳이라 바로 결정하게 되었고, 나중에 드레스 피팅과 뷔페 시식 후기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스냅사진과 본식 DVD 업체를 찾는 일이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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