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Jules 사용법
무료로 코딩 자동화, 2026 완전정복
GitHub에 작업 지시만 내리면 Jules가 알아서 버그를 고치고 PR까지 열어줍니다.
2026년 대폭 업그레이드된 최신 기능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Gemini 3 Flash 탑재
🔧 MCP 지원 (2026.02)
🤖 CI 자동 수정
📅 스케줄 작업 가능
구글 Jules란? 다른 AI 코딩 툴과 뭐가 다른가
구글 Jules는 구글 Labs가 2024년 12월에 처음 공개하고 2025년 8월 정식 출시한
비동기형(Asynchronous) AI 코딩 에이전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화면 앞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Cursor나 GitHub Copilot처럼 IDE에 붙어 실시간으로 코드를 제안하는 방식이 아니라,
GitHub 저장소에 태스크를 던져두면 Jules가 구글 클라우드 VM 위에서 코드베이스를 읽고,
테스트를 작성하고, 버그를 수정한 뒤 Pull Request까지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한마디로 “AI 주니어 개발자를 한 명 고용했더니 혼자서 밤새 작업해서 아침에 PR을 올려놓은” 시나리오에 가장 가깝습니다.
현재 Gemini 3 Flash(무료·Pro 공통)와 Gemini 3 Pro(Ultra)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2026년 1월 30일부터 기본 모델이 Gemini 2.5 Pro에서 Gemini 3 Flash로 전환되어 속도와 성능이 동시에 향상됐습니다.
Jules는 “대화형”이 아닌 “위임형” 에이전트입니다. 개발자가 다른 업무에 집중하는 동안
Jules는 독립적으로 코드베이스 전체를 분석하고 작업을 완료합니다. 베타 기간 동안
140,000건 이상의 공개 코드 개선을 완료했다는 구글의 공식 발표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2026년 최신 업데이트 총정리 — 달라진 것들
2025년 말부터 2026년 2월까지 Jules는 사실상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단순 버그 수정 도구에서 자율적으로 코드베이스를 관리하는 프로액티브 에이전트로 진화한 것입니다.
아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업데이트 목록입니다.
-
1
Gemini 3 Flash 기본 탑재 (2026.01.30)
무료 플랜 포함 모든 티어에 Gemini 3 Flash가 기본 모델로 적용됐습니다. 이전 기본 모델인 Gemini 2.5 Pro 대비 응답 속도가 체감상 크게 향상됐으며, 지시 이행 정확도도 높아졌습니다. -
2
MCP 서버 지원 (2026.02.02)
Linear, Stitch, Neon, Supabase, Tinybird, Context7 등 6개 외부 서비스와 MCP(Model Context Protocol)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Jules가 외부 서비스의 데이터를 직접 읽어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어, 백엔드 자동화의 범위가 크게 넓어졌습니다. -
3
CI 자동 수정 (2026.02.19)
Jules가 생성한 PR에서 GitHub Actions CI 체크가 실패하면, Jules가 오류 로그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수정 커밋을 푸시합니다. 더 이상 수동으로 로그를 복사해서 Jules에게 붙여넣지 않아도 됩니다. -
4
Planning Critic 도입 (2026.01.26)
Jules가 코드를 실행하기 전, 별도의 “Planning Critic” 에이전트가 계획을 검토하고 개선합니다. 이를 통해 태스크 실패율이 9.5%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됐습니다. -
5
Suggested Tasks & Scheduled Tasks (2025.12.10)
Jules가 코드베이스를 주기적으로 스캔해 #TODO 주석 등 개선 사항을 스스로 제안합니다(Suggested Tasks). 또한 매주 의존성 업데이트, 매일 밤 린트 수정 같은 반복 작업을 자동 스케줄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Scheduled Tasks). -
6
커밋 저작권 설정 (2026.02.19)
Jules 단독 커밋, 공동 저작(Jules + 나), 내 단독 저작 3가지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GitHub 기여 그래프에 내 작업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요금제 완전 비교 — 무료로 충분한가?
구글 Jules의 요금 체계는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핵심 기능은 무료 플랜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며,
차이는 하루에 실행할 수 있는 태스크 수와 동시 작업 수에 있습니다.
| 구분 | 무료 (Jules) | Google AI Pro | Google AI Ultra |
|---|---|---|---|
| 월 요금 | 무료 | $19.99/월 | $124.99/월 |
| 하루 태스크 수 | 15개 | 100개 | 300개 |
| 동시 태스크 수 | 3개 | 15개 | 60개 |
| 기본 모델 | Gemini 3 Flash | Gemini 3 Pro (높은 접근) | Gemini 3 Pro (우선 접근) |
| Suggested Tasks | ❌ | ✅ (최대 5개 저장소) | ✅ (확장 지원) |
하루 15개 태스크는 사이드 프로젝트나 학습 목적으로는 충분합니다. 단, 업무 환경에서 매일 수십 건의
버그 수정을 Jules에 위임하려면 Pro 플랜(월 약 2.8만 원)이 현실적입니다. Ultra는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팀이 아니라면 다소 과잉 스펙입니다.
주의할 점은 현재 유료 플랜은 @gmail.com 계정만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Google Workspace(기업·학교 계정) 사용자는 별도 대기 신청을 해야 합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기업 지원은 추후 확대 예정입니다.
구글 Jules 시작하기 — 단계별 실전 가이드
구글 Jules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계정 연결부터 첫 번째 PR 생성까지 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설치 파일이나 별도 앱은 필요 없으며, 브라우저만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STEP 1. jules.google.com 접속 및 GitHub 연동
jules.google.com에 접속한 뒤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이후 GitHub 앱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Jules가 접근할 저장소를 선택하고 권한을 부여합니다. 특정 저장소만 선택하거나 전체 저장소를 허용하는 것 모두 가능합니다.
STEP 2. 저장소 선택 후 태스크 작성
대시보드에서 연동된 저장소를 선택한 뒤, 텍스트 입력창에 원하는 작업을 자연어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Fix the login bug where users can’t reset their password”처럼 구체적으로 쓸수록 결과물의 품질이 높아집니다. 2026년 현재는 한국어 지시도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영어로 작성하는 것이 여전히 더 안정적입니다.
STEP 3. Interactive Plan으로 계획 검토
태스크 입력 버튼 옆 드롭다운에서 “Interactive Plan”을 선택하면, Jules가 바로 코딩에 들어가지 않고 먼저 코드베이스를 분석한 뒤 작업 계획을 제안합니다. 계획이 맞지 않으면 채팅 형식으로 수정 요청을 보내 계획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능 구현이나 리팩터링 시 이 방식이 실패율을 크게 줄여줍니다.
STEP 4. Jules 작업 진행 중 모니터링
작업이 시작되면 Jules의 진행 과정이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 표시됩니다. Critic Agent가 생성된 코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도 포함됩니다. 작업 중간에 GitHub 아이콘을 클릭해 진행 중인 코드를 WIP 브랜치로 먼저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STEP 5. 결과 검토 및 PR 머지
작업이 완료되면 Diff 뷰어에서 변경된 코드를 파일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이 포함된 경우 실제 렌더링 결과물도 Diff 뷰어 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코드가 문제 없다면 “Publish Branch” 버튼을 클릭해 GitHub에 Push하고, 이어서 PR을 직접 열 수 있습니다.
핵심 기능 심층 분석 — 제대로 써야 이득
① MCP 서버 연동으로 외부 서비스 자동화
2026년 2월에 추가된 MCP(Model Context Protocol) 지원은 Jules의 활용 범위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Jules 설정 페이지에서 Linear(이슈 트래킹), Supabase(데이터베이스), Neon(서버리스 Postgres) 등의 API 키를 입력하면, Jules가 태스크 수행 중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를 직접 읽어 코드에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Linear에서 이슈를 가져와 자동으로 수정 코드를 작성하고 PR을 여는 워크플로가 가능합니다.
② Scheduled Tasks로 반복 유지보수 제로화
구글 Stitch 팀은 Jules를 이용해 매일 역할별 에이전트 “팟(Pod)”을 실행합니다. 성능 튜닝 담당, 보안 패치 담당, 접근성 개선 담당으로 나눈 Jules들이 매일 밤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인간 개발자들은 복잡한 기능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규모 팀이나 1인 개발자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③ Repoless 세션 — 저장소 없이 즉시 시작
2025년 11월부터는 GitHub 저장소 없이도 Jules 태스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Jules가 Node, Python, Rust 등의 런타임이 사전 설치된 임시 클라우드 VM을 자동으로 생성하므로, 간단한 스크립트 작성이나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 매우 유용합니다. REST API와 함께 사용하면 “서버리스 + AI 코딩 에이전트”의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④ AGENTS.md로 Jules 행동 지침 제어
저장소 루트에 AGENTS.md 파일을 작성해두면, Jules가 해당 저장소에서 작업할 때마다 이 파일을 읽고 지침을 따릅니다. 코딩 스타일, 사용 금지 라이브러리, 커밋 메시지 형식 등을 사전에 정의해두면 Jules의 결과물이 팀의 기준에 맞게 자동 조정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기능입니다.
npm install -g @google/jules)를 설치하면 터미널에서 태스크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jules remote new --repo [저장소명] --session "[작업 내용]" 형식으로 여러 태스크를 스크립트로 배치 실행할 수도 있어, CI/CD 파이프라인에 Jules를 직접 통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Cursor·GitHub Copilot과 뭐가 다른가 — 선택 기준
AI 코딩 도구 시장에는 Cursor, GitHub Copilot, Windsurf 등 쟁쟁한 경쟁자가 있습니다. Jules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와 다른 도구가 더 적합한 경우를 솔직하게 비교합니다.
| 비교 항목 | 구글 Jules | Cursor / Windsurf | GitHub Copilot |
|---|---|---|---|
| 작업 방식 | 비동기 (백그라운드) | 동기 (실시간) | 동기 (IDE 내 제안) |
| GitHub 통합 | 네이티브 (PR 자동 생성) | 부분적 | 네이티브 |
| 코드베이스 이해 | 전체 저장소 | 컨텍스트 윈도우 제한 | 제한적 |
| 적합한 사용 사례 | 장시간 작업, 유지보수 | 실시간 코딩, 즉각 피드백 | 빠른 코드 제안 |
| 무료 플랜 | 하루 15 태스크 | 제한적 무료 | 제한적 무료 |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자면, Jules와 Cursor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 관계입니다. 실시간으로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때는 Cursor가 낫고, 이미 작성된 코드베이스의 유지보수, 의존성 업그레이드, 리팩터링, 테스트 코드 작성처럼 집중력이 많이 요구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에는 Jules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두 툴을 병행하는 것이 2026년 현재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 Q&A — 자주 묻는 5가지
Q1. 구글 Jules는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jules.google.com에 직접 접속하면 “Jules is not yet available in your region”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PN 없이 접속 가능한 사용자도 있어 지역 제한이 일부 완화된 상태입니다. 공식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접속이 안 된다면 구글 공식 대기 목록에 등록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능 자체는 영어 중심이지만 한국어 지시도 어느 정도 처리됩니다.
Q2. 무료 플랜의 하루 15 태스크는 어떻게 초기화되나요?
공식 문서에 따르면 하루 태스크 제한은 “Rolling 24 hours(롤링 24시간)” 방식으로 초기화됩니다. 즉, 자정에 한꺼번에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각 태스크 실행 시점에서 24시간이 지나면 해당 태스크 슬롯이 복구됩니다. 한도에 도달하면 태스크 생성 버튼이 비활성화되며, 기존 태스크 열람은 계속 가능합니다.
Q3. 비공개(Private) 저장소 코드가 학습 데이터로 쓰이지 않나요?
구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Private 저장소는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Public 저장소는 모델 개선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Jules는 GitHub OAuth를 통해 저장소에 접근하며, 코드는 작업 수행을 위한 Google Cloud VM 내에서만 처리됩니다. 보안이 중요한 기업 프로젝트라면 Private 저장소 설정과 함께 허용 저장소 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Jules가 CI를 자동으로 수정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2026년 2월 19일 업데이트로 도입된 “CI Fixer” 기능입니다. Jules가 PR을 생성한 뒤 GitHub Actions와 같은 CI 시스템에서 검사가 실패하면, Jules는 오류 로그를 자동으로 수신하고 수정 코드를 작성해 새 커밋을 푸시합니다. 이 과정이 CI가 통과될 때까지 반복되므로, 개발자는 수동으로 오류 로그를 확인해 Jules에게 다시 알려주는 번거로운 작업에서 완전히 해방됩니다.
Q5. Jules CLI는 어떻게 설치하나요?
터미널에서 npm install -g @google/jules 명령어로 전역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영구 설치 없이 실행하려면 npx @google/jules를 사용합니다. 설치 후 jules help로 전체 명령어 목록을 확인하고, jules remote list --repo로 연동된 저장소 목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WSL이나 Arch Linux 사용자를 위한 인증 문제는 v0.1.40에서 수정됐습니다.
✍️ 마치며 — 솔직한 총평
구글 Jules 사용법을 처음 접한 분들에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백그라운드에서 혼자 작업하는 AI 에이전트”라는 개념 자체가 코딩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중에 해야지”라고 밀어두었던 의존성 업그레이드, 테스트 코드 추가, TODO 정리 같은 작업들을
이제는 Jules에게 위임하고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초 기준, 무료로 제공되는 하루 15 태스크는 개인 프로젝트나 학습용으로 충분하며,
특히 Gemini 3 Flash 전환 이후 속도와 완성도가 동시에 올라갔다는 점에서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MCP 지원, CI 자동 수정, Scheduled Tasks는 단순 코딩 보조를 넘어 개발 운영 자동화(DevOps Automation)에 가까운 영역으로
Jules를 진화시켰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한국 정식 지원이 불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정상적으로 접속되지만 일부는 지역 제한에 걸립니다. 구글 공식 페이지의 대기 목록에 등록해두고,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한 환경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보시길 권장합니다. AI 코딩 에이전트 시대에 가장 먼저 익숙해진 사람이 결국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됩니다.
※ 본 포스팅은 구글 Jules 공식 채널 및 공개된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2026년 3월 8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서비스 정책 및 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며, 최신 정보는 jules.google.com 공식 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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