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tigravity Preview
3월 할당량 변경 반영
Google Antigravity 할당량, $20 Pro 냈는데 6일 잠금이 걸렸습니다
구글이 2026년 3월 12일, Antigravity의 할당량 구조를 공식 변경했습니다.
광고에는 “5시간마다 갱신”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주간 hard cap에 걸려
6~7일 잠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토큰 수치로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할당량이 갑자기 ‘7일 잠금’으로 바뀐 이유
2026년 3월 12일, 구글은 공식 X(트위터) 계정 @antigravity를 통해
“AI 플랜을 더 많은 제어권을 드리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antigravity, X, 2026.03.11)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인 문구지만, 개발자 포럼은 그날부터 폭발했습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Antigravity에는 원래부터 두 겹의 할당량이 있었습니다.
5시간마다 초기화되는 단기 할당량과, 주간 누적량이 일정 임계치를 넘으면 발동되는
baseline 주간 상한이 그것입니다. 2025년 12월까지는 주간 상한이 느슨해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체감하지 못했지만, 1월부터 주간 상한이 조여들기 시작했고
3월에는 Gemini 3.1 Pro 도입과 함께 한 번 더 축소됐습니다.
나무위키의 Antigravity 항목에도 “2026년 3월 12일, 공식 계정 발표와 함께
(출처: 나무위키 Antigravity 항목, 2026.03.18 접근)
특히 Pro 요금제에서 매일 갱신되던 할당량과 별개로 baseline quota가
소급 적용된 점이 사용자들의 혼란을 키웠습니다.
광고 문구와 실제 동작이 이렇게 다릅니다
구글의 공식 플랜 문서(antigravity.google/docs/plans)에는 지금 이 시점에도
“Google AI Pro 플랜 사용자는 5시간마다 갱신되는 넉넉하고 generous한 할당량과
더 높은 주간 한도를 받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출처: The Register, 2026.03.12)
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
💡 공식 발표문과 실제 사용 흐름을 같이 놓고 보니 이런 차이가 보였습니다
Google AI Pro 구독자 한 명이 구글 개발자 포럼에 월별 체감 변화를 시계열로 올렸습니다.
1월에는 5시간 갱신이 정상 작동했고, 2월에는 “다음 날”로 바뀌었고,
2월 말에는 며칠 단위, 3월에는 5~6일 잠금으로 늘어났다고 기록했습니다.
(출처: Google AI Developers Forum, discuss.ai.google.dev, 2026.03.12)
한 달 만에 광고 문구 그대로의 경험이 사라진 셈입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구조적 변경임을 구글이 3월 12일 공식 발표로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7일 잠금이 걸렸다는 보고가
포럼에 수십 건 올라왔습니다. 이것은 “Auth 동기화 버그”로 알려져 있는데,
IDE가 사용자의 Pro 구독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무료 플랜의 주간 한도를
적용해버리는 현상입니다. 로그아웃 후 재로그인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발생하는 게 문제입니다.
토큰 수치로 따져보면 얼마나 줄었나
실제 사용자가 Reddit에 공유한 토큰 사용 추적 데이터가 있습니다. Reddit r/google_antigravity의
한 게시물에 따르면 2025년 1월 이전에는 Gemini Pro 모델로 주당 입력 토큰 3억 개 이상,
출력 토큰 100~200만 개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3월 두 번째 주에는
입력 토큰 약 900만 개, 출력 토큰 20만 개에서 주간 한도에 걸렸습니다.
(출처: The Register, 2026.03.12 / Reddit r/google_antigravity)
| 시점 | 주간 입력 토큰 | 주간 출력 토큰 | 갱신 주기 |
|---|---|---|---|
| 2025년 12월 이전 | 300M+ (3억+) | 1M~2M | 5시간 |
| 2026년 1~2월 | 점진적 축소 | 점진적 축소 | 다음 날~수일 |
| 2026년 3월 (현재) | ~9M (900만) | ~200K (20만) | 5~7일 |
$$\text{토큰 감소율} = \frac{300{,}000{,}000 – 9{,}000{,}000}{300{,}000{,}000} \times 100 = 97\%$$
수치 그대로 계산하면 입력 토큰 기준 97% 감소입니다.
동일한 $20 요금을 내고 있는데, 실제 사용 가능한 양이 97분의 1로 줄어든 셈입니다.
이는 단순한 속도 조절이 아니라 실질적인 서비스 내용의 변화입니다.
에이전트 코딩 작업 특성상 파일 읽기·쓰기·터미널 실행을 반복하면 토큰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구글 AI 개발자 포럼에 올라온 사례 중에는 파일 3개짜리 소규모 정리 작업
한 세션만으로 주간 한도에 도달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출처: discuss.ai.google.dev, 2026.03.12)
900만 토큰이 얼마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GPT-4o 기준 소설 한 권 분량(약 7만 단어)이
대략 100만 토큰 안팎임을 참고하면 됩니다. 코딩 에이전트는 파일 전체를 컨텍스트로
올리기 때문에 체감 한도는 더 적게 느껴집니다.
AI 크레딧 도입, 사실은 이런 구조입니다
3월 12일 발표의 핵심 중 하나는 “AI 크레딧”을 Antigravity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추가 크레딧은 $25에 2,500 크레딧입니다.
(출처: The Register, 2026.03.12 / Techzine.eu, 2026.03.13)
문제는 크레딧 1개가 Antigravity에서 실제로 얼마에 해당하는지를 구글이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what an AI credit buys when used with Antigravity”를
명확히 해달라는 The Register의 요청에도 구글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 요금 구조가 바뀌는 시점마다 “선택지 확대”라는 말이 함께 등장합니다
구글이 AI 크레딧을 도입하면서 내세운 표현이 “more control”입니다.
하지만 현재 공식 요금제 페이지(antigravity.google/pricing)를 보면 개인 무료 플랜은
“Generous weekly rate limits”라고만 적혀 있고, 실제 수치는 없습니다.
Developer 플랜(Google AI Pro/Ultra 통해)도 “More generous rate limits”라는
상대적 표현만 있을 뿐, 절대값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크레딧 단가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추가 결제를 유도하는 구조는, 사실상 사용자가
얼마를 더 내야 현재 수준의 작업이 가능한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 점은 이전에 Kiro(AWS), Augment Code 등이 가격을 급등시켰을 때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The Register는 지적했습니다.
공식 문서(support.google.com/googleone/answer/16882689)에 따르면 Google AI Plus 플랜은
월 200 AI 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ltra 플랜은 월 12,500 AI 크레딧이 포함됩니다.
(출처: Google One 고객센터, 2026.03.18 접근)
12,500 크레딧과 200 크레딧의 62.5배 차이를 감안하면,
Plus와 Ultra 사이에 얼마나 큰 실사용 격차가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3월 발표에서 Pro 요금제($20)를 “취미·학생·IDE 생활자” 대상으로,
Ultra($249.99)를 “고볼륨 전문 개발자” 대상으로 명시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사실상 에이전트 코딩 용도로는 $20 플랜을 타겟으로 하지 않겠다는 방향입니다.
$20 Pro가 실제로 맞는 사람, 아닌 사람
솔직히 말하면 지금 시점에서 Google AI Pro($20)를 Antigravity 전용으로 가입하는 것은
기대치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글 스스로 이 플랜의 Antigravity 용도를
“취미, 학생, IDE를 즐겨 쓰는 개발자”로 한정했고, “에이전트 의존적 작업”은
Ultra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20 Pro도 써볼 만합니다
Antigravity 에이전트를 하루 2~3시간 이하로만 가볍게 쓰고, Gemini 앱·NotebookLM·Flow 등
다른 구글 AI 기능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라면 $20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Tab 자동완성과 Command 요청은 현재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도
무제한(Unlimited)으로 제공됩니다.
에이전트를 거의 쓰지 않는 가벼운 사용자라면 크레딧 한도 자체가 피부에 잘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20으로 막힙니다
레포지토리 전체 리팩토링, 테스트 자동화, 버그 수정 사이클처럼 에이전트가
파일을 반복적으로 읽고 쓰는 작업을 주 단위로 한다면 7일 잠금이 현실적으로 발생합니다.
Claude Opus 4.6이나 Gemini 3.1 Pro(High)처럼 고비용 모델을 에이전트 루프에 걸면
할당량이 더 빠르게 소모됩니다.
구글 AI 포럼에서 “파일 3개짜리 작업 한 번에 주간 한도 도달”이라는 사례가
실제로 여러 건 보고된 상태입니다.
(출처: discuss.ai.google.dev, 2026.03.12)
💡 경쟁 도구와의 실질 비교
구글 AI 포럼 사용자 중 한 명은 “$20짜리 Pro인데 GitHub Copilot $10보다 한도가 훨씬 적다”고
직접 비교했습니다. Windsurf Pro는 $15/월에 월 500 프롬프트 크레딧을 명시적으로 제공하고,
초과 크레딧은 250개에 $10입니다.
(출처: windsurf.com/pricing, 2026.03.18 접근)
Windsurf는 최소한 단가가 명확합니다. Antigravity는 크레딧 1개의 실제 가치를
공개하지 않아서 사전에 비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잠금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7일 잠금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델 선택입니다.
간단한 코드 질문, 함수 설명 요청, 주석 추가 같은 작업은 Flash로 처리하고,
복잡한 리팩토링이나 아키텍처 분석에만 Pro 모델을 써야 주간 한도를 아낄 수 있습니다.
Agent Manager → Settings → Models 경로에서 “Baseline Quota”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할당량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Flash로 전환하는 게 현실적인 방어책입니다.
(출처: discuss.ai.google.dev Navigating Antigravity Pro Quota Limits, 2026.03.10)
또한 에이전트가 진전 없이 무한 루프에 빠지는 상황을 즉시 중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이전트가 같은 파일을 반복 수정하면서 진전 없이 돌고 있다면
할당량만 계속 소모됩니다. 진행이 막히면 즉시 Stop을 눌러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 자동화 도구로 Antigravity 프롬프트를 연속 발사하는 방식은
남용 필터에 걸려 즉시 7일 잠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약 잠금이 걸렸는데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면 Auth 버그 가능성이 있습니다.
IDE Output 탭 → Antigravity → OAuth/Login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로그아웃 후 재로그인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빠른 해결책입니다.
이 방법으로 일부 사용자는 잠금 없이 Pro 상태를 복구했습니다.
자주 묻는 것들
Q. Google AI Pro $20과 Google AI Plus $8.99의 Antigravity 한도 차이가 있나요?
Google AI Plus는 Antigravity에서 별도 할당량 혜택이 공식 안내에 없습니다.
Plus는 Gemini 앱·NotebookLM·Flow 중심 플랜이고, Antigravity Developer 플랜을
이용하려면 Google AI Pro 또는 Ultra 구독이 필요합니다.
Plus로는 개인 무료 플랜과 동일한 주간 한도가 적용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출처: Google One 고객센터, antigravity.google/pricing, 2026.03.18 기준)
Q. 잠금이 풀리지 않는데 돈을 더 내면 바로 해결되나요?
AI 크레딧을 추가 구매하면 잠금 중에도 해당 크레딧 범위 안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단, 크레딧 1개가 실제로 몇 토큰에 해당하는지 구글이 공개하지 않아 추가 구매 전
예측이 어렵습니다. $25에 2,500 크레딧이고, 이 크레딧이 언제 소진될지는
작업 복잡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처: The Register, 2026.03.12)
Q. Ultra $249.99도 할당량 잠금이 발생하나요?
Ultra도 주간 한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나무위키 항목에 “$200짜리 Google AI Ultra 요금제를 사용해도 주간 한도 제한에 걸리는 것은 똑같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한도가 Pro보다 훨씬 높고, 내장 AI 크레딧(월 12,500개)이 포함되어
실사용에서 잠금을 체감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Antigravity 항목, 2026.03.18)
Q. 무료 플랜과 Pro 플랜의 실제 차이가 현재 어느 정도인가요?
공식 가격 페이지에는 “More generous rate limits”라는 표현만 있고 절대값이 없습니다.
(출처: antigravity.google/pricing, 2026.03.18) 사용자 보고 기준으로 Pro가
무료보다 더 긴 주간 한도를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에이전트 집중 작업 시 체감 차이가
크지 않다는 불만도 포럼에 다수 올라와 있습니다. 확인 필요 사항이 있으므로
직접 Agent Manager → Settings → Models에서 Baseline Quota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앞으로 할당량 정책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나요?
과거 패턴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글 스스로 “incredible demand(엄청난 수요)”를
이유로 2025년 12월부터 한도를 반복 조정해왔습니다. 크레딧 체계 도입은
사용량에 따라 추가 과금하는 구조로의 전환 신호일 수 있습니다.
The Register도 유사한 맥락에서 Kiro(AWS), Augment Code의 가격 급등 사례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출처: The Register, 2026.03.12)
마치며
Antigravity는 구글이 Gemini 생태계와 VS Code 기반 에디터를 결합해
만든 꽤 야심찬 도구입니다. 멀티 에이전트 관제, Claude·GPT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유연성,
익숙한 VS Code 인터페이스는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문제는 가격 투명성입니다. “generous”라는 단어만으로 실제 한도를 가늠해야 하는 구조,
크레딧 단가를 밝히지 않는 추가 결제 유도, 실사용 기준 97% 토큰 감소라는 수치는
$20 구독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의사결정을 어렵게 만듭니다.
지금 시점 결론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Gemini 앱·NotebookLM·Flow를 함께 쓰면서
에이전트는 가볍게만 쓸 계획이라면 $20 Pro도 나쁘지 않습니다. 에이전트 코딩을
매일 집중적으로 쓴다면 $20보다는 경쟁 도구(Windsurf, Claude Code)와 병행하거나
Ultra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Agent Manager에서 Baseline Quota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본 포스팅 참고 자료
- The Register — Users protest as Google Antigravity price floats upward (2026.03.12)
링크 - Google Antigravity 공식 가격 페이지 (2026.03.18 접근)
링크 - Google One 고객센터 — Google AI Plus 혜택 (2026.03.18 접근)
링크 - Google AI Developers Forum — Navigating Antigravity Pro Quota Limits (2026.03.10)
링크 - 나무위키 Antigravity(에디터) 항목 (2026.03.18 접근)
링크 - Devclass — Users protest as Google Antigravity price floats upward (2026.03.13)
링크
본 포스팅은 2026년 3월 18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Google Antigravity는 현재 Preview 단계이며, 서비스 정책·할당량·요금제·UI·기능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 작성 이후 서비스 정책·UI·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공식 문서(antigravity.google/pricing,
support.google.com/googleone)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