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Make 공식 문서 기준
Figma Make 크레딧, 실제 재봤습니다 — 50회면 끝납니다
2026년 3월 18일, Figma가 드디어 크레딧 한도를 전면 적용했습니다. Pro 플랜 기준 월 3,000크레딧, 공식 문서에 적힌 숫자는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Figma Make 프롬프트 한 번에 최소 30크레딧 이상 소진, 복잡한 앱 구성 시 100크레딧 이상이 한 방에 나갑니다. 월 50~70회 프롬프트면 바닥이라는 게 Figma 공식 포럼의 결론입니다.
3월 18일부터 뭐가 달라졌나요?
Figma Make의 AI 크레딧 한도는 사실 작년부터 공식 문서에 명시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Figma 측이 풀 시트 사용자에게는 실제 차단을 유예해왔습니다. 유예 만료 시점이 바로 2026년 3월 18일입니다. (출처: Figma 공식 헬프센터 AI 크레딧 작동 방식)
이날 이전까지는 “크레딧이 다 찼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떠도 실제로 막히지 않았습니다. 3월 18일부터는 크레딧이 소진되면 그 즉시 AI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회색으로 바뀌어 클릭이 안 됩니다.
크레딧 한도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은 3월 11일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순서상으로는 “살 수 있는 길을 먼저 열고, 그 다음에 막은” 구조입니다. (출처: Figma 릴리스노트, 2026.03.11)
요금제별 크레딧 — 숫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아래 표는 Figma 공식 사이트에 나와 있는 요금제별 풀 시트 AI 크레딧입니다. (출처: Figma 요금제 및 가격)
| 요금제 | 풀 시트 월 크레딧 | 실질 Make 프롬프트 수 (추정) | 월 비용 (USD) |
|---|---|---|---|
| 스타터 (무료) | 월 500크레딧 + 일 150 한도 | 약 5~8회 | 무료 |
| 프로페셔널 | 월 3,000크레딧 | 약 50~70회 | $16/월 (연간) |
| 오거니제이션 | 월 3,500크레딧 | 약 58~80회 | $55/월 |
| 엔터프라이즈 | 월 4,250크레딧 | 약 70~95회 | $90/월 |
※ “실질 Make 프롬프트 수”는 Figma 공식 포럼 및 공식 문서 예시 수치(30~100크레딧/프롬프트)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작업 복잡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공식 문서와 실제 포럼 후기를 같이 놓고 보니 이런 차이가 보였습니다 — 엔터프라이즈($90/월)와 프로($16/월)의 크레딧 차이는 1,250크레딧, 즉 Make 프롬프트 약 25회 정도 차이입니다. 월 $74 추가 비용 대비 25회 차이라면, 헤비 유저 입장에서 업그레이드의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기능별 크레딧 소비,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Figma AI 크레딧은 기능마다 소비량이 다릅니다. 아래 수치는 Figma 공식 헬프 문서(2026.03.11 기준)에 명시된 값입니다.
| 기능 | 크레딧 소비 | Pro 한도(3,000) 기준 사용 가능 횟수 |
|---|---|---|
| AI 검색, 레이어 이름 변경 | 무료 | 무제한 |
| 배경 제거 | 이미지당 1~5개 | 600~3,000개 이미지 |
| 이미지 해상도 향상·개체 지우기 | 이미지당 5~10개 | 300~600개 이미지 |
| 이미지 생성 (GPT Image Mini) | 이미지당 5개 | 600개 이미지 |
| 이미지 생성 (Gemini 3 Pro) | 이미지당 25개 | 120개 이미지 |
| First Draft, 프로토타입 만들기 | 1회당 20개 | 150회 |
| Figma Make (글꼴 변경 등 간단한 작업) | 30개 이상 | 약 100회 |
| Figma Make (앱 처음부터 구성) | 100개 이상 | 약 30회 |
| ChatGPT에서 Figma Slides 생성 | 28~72개 | 42~107개 덱 |
| FigJam 다이어그램 생성 (ChatGPT) | 무료 | 무제한 |
(출처: Figma 공식 헬프 문서 “AI 크레딧 작동 방식”, 2026.03.11 기준)
여기서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FigJam 다이어그램은 ChatGPT를 통해 생성해도 크레딧이 들지 않습니다. 반면 Slides나 Buzz는 같은 ChatGPT 경로를 써도 크레딧이 차감됩니다. 같은 ChatGPT 연동이라도 파일 종류에 따라 과금 여부가 완전히 다르게 적용됩니다.
Opus 4.6 선택이 크레딧을 10배 잡아먹는 이유
Figma Make에서는 프롬프트마다 사용할 AI 모델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현재 기본 모델 외에 Claude Opus 4.6을 선택할 수 있는데, Figma 공식 문서는 이렇게 명시합니다. “Claude Opus 4.6은 다른 모델에 비해 훨씬 더 많은 크레딧을 사용하는 강력한 모델입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AI 크레딧 작동 방식)
50명 이상 디자인팀을 운영하는 실사용자가 Figma 공식 포럼에 올린 테스트 결과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Opus를 사용하면 크레딧 소비가 다른 모델 대비 약 10배에 달했습니다.” (출처: Figma 공식 포럼, 2026.03.19, 사용자 Gloomy-Ad3265)
💡 실제 작업 흐름과 크레딧 요율을 같이 놓고 보니 이런 차이가 보였습니다 — Pro 기준 월 3,000크레딧으로 기본 모델을 쓰면 Make 프롬프트 약 50~70회. 같은 크레딧으로 Opus 4.6을 쓰면 5~7회에 불과합니다. 같은 요금제에서 모델 선택 하나로 실질 사용량이 10분의 1로 줄어드는 겁니다.
직접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기본 모델: 앱 구성 1회 ≒ 100크레딧 → 3,000 ÷ 100 = 30회
Opus 4.6: 앱 구성 1회 ≒ 1,000크레딧 (추정) → 3,000 ÷ 1,000 = 3회
※ Opus 4.6 단가는 Figma가 공개하지 않아 “약 10배” 기준(공식 포럼 실사용 데이터)으로 역산한 추정치입니다.
품질이 더 좋다는 이유로 Opus 4.6을 디폴트로 쓰다가 크레딧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케이스가 공식 포럼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델 선택은 기능 옵션이 아니라 요금 결정권입니다.
스타터(무료) 요금제에도 일일 한도가 따로 있습니다
“스타터는 무료니까 크레딧이 없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다릅니다. 스타터 요금제에도 월 500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일반 유료 요금제의 풀 시트와 다르게 하루 150크레딧이라는 일일 상한이 별도로 적용됩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AI 크레딧 작동 방식)
예를 들어, 스타터 유저가 어느 날 오전에 Figma Make로 앱 구성을 시도하면 한 번에 100크레딧 이상 소진될 수 있습니다. 이날 50크레딧만 남아도 일일 한도(150) 안에서는 계속 쓸 수 있지만, 다음 날 리셋 전까지는 절대 150 이상은 못 씁니다.
뷰어 시트와 데브 시트 사용자도 마찬가지로 월 500크레딧에 일일 150크레딧 상한이 함께 적용됩니다. 유료 플랜을 쓰더라도 풀 시트가 아니면 스타터와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은 놓치기 쉽습니다.
크레딧이 부족할 때 실제로 쓸 수 있는 선택지
크레딧이 소진되면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기다리거나, 추가 구매하거나입니다. 추가 구매는 관리자 권한으로만 가능하고, 구독형과 종량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종량제(Pay-as-you-go)는 오거니제이션·엔터프라이즈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고, 프로페셔널은 2026년 5월부터 적용됩니다. (출처: Figma 릴리스노트, 2026.03.11)
공식 문서와 실제 포럼 비용을 함께 계산해보니 이런 선택지가 나왔습니다
크레딧 소진 시 추가 구매 단가는 3,000크레딧당 $90입니다. 헤비 유저가 한 달에 디자이너 한 명이 100,000크레딧을 쓴다는 포럼 사례도 있는데, 그러면 추가 비용만 $2,700/월이 됩니다. 이 경우 Figma MCP + Claude Max 플랜($200/월)으로 우회하는 게 비용 효율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크레딧을 아끼는 공식 권장 방법 4가지 (Figma 헬프센터 기준):
- 긴 프롬프트 대신 포인트 선택 편집 활용 — 작은 조정을 할 때 AI에게 말로 설명하지 말고, 요소를 직접 선택해 편집하면 크레딧 0개.
- 사소한 변경은 코드 편집기 직접 수정 — 색상·폰트 크기 같은 단순 값 변경은 코드 편집기에서 직접 수정하면 크레딧 미차감.
- guidelines.md 파일 설정 — 전역 스타일 지침을 미리 등록하면 AI가 매번 스타일을 추론할 필요가 없어져 크레딧 절약.
- 모델을 낮게 유지 — Opus 4.6 대신 기본 모델을 쓰는 것만으로 크레딧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출력 품질 차이는 단순 작업일수록 미미합니다.
Q&A 5가지
Q1. 크레딧을 취소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나요?
AI 작업을 실행 취소해도 파일 변경만 되돌아가고 크레딧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Figma 공식 답변에 따르면 시스템 오류로 결과물이 아예 생성되지 않은 경우에만 크레딧이 차감되지 않습니다. 프롬프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크레딧이 돌아오는 건 아닙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Q2. 크레딧이 남으면 다음 달로 넘어가나요?
넘어가지 않습니다. Figma AI 크레딧은 매월 초기화되며 이월이 없습니다. 이 달에 한 번도 Make를 안 썼어도 3,000크레딧은 소멸합니다. 공식 문서에 “AI 크레딧은 매월 만료됩니다”라고 직접 나와 있습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Q3. 스타터 요금제에서 Figma Make를 팀 프로젝트에 쓸 수 있나요?
만들 수는 있지만 공유가 제한됩니다. 스타터는 Figma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방식으로만 공개 공유가 가능하고, 팀 내 공유는 최대 3개 파일로 제한됩니다. 또한 팀 라이브러리를 Make에 연결하는 기능은 유료 플랜 전용입니다. 팀 단위로 Make를 실무에 쓰려면 프로페셔널 이상이 필요합니다. (출처: Figma Make FAQ)
Q4. 여러 팀에 속해 있으면 크레딧이 합산되나요?
합산되지 않습니다. 크레딧은 특정 요금제에 연결되어 있고, 여러 팀이나 오거니제이션에 속해 있어도 크레딧은 각 요금제별로 개별 관리됩니다. 한 쪽에서 쓴 크레딧이 다른 팀으로 공유되지도 않고, 두 팀 몫이 합쳐지지도 않습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Q5. 크레딧 소진 전에 얼마나 쓰는지 미리 알 수 있나요?
프롬프트를 실행하기 전에는 정확한 소비량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Figma Make는 AI가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스스로 행동 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 프롬프트 아래의 AI 크레딧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작업의 소비량을 사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크레딧은 Figma 메인 메뉴 → AI 잔액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Figma 헬프센터)
마치며
솔직히 말하면, Figma Make는 프로토타이핑 속도 자체는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바꿀 만큼 강력합니다. 문제는 그 속도를 지속시켜 주는 연료, 즉 크레딧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바닥난다는 점입니다.
Pro 월 3,000크레딧, 숫자만 보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앱 구성 작업을 반복하면 월 30~70회면 소진됩니다. 거기에 Opus 4.6 모델을 켜두면 그게 다시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3월 18일부터 이 제한이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했고, Figma 공식 포럼에는 “출시 첫날부터 크레딧이 바닥났다”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Make를 실무에 쓸 계획이라면 모델 선택과 프롬프트 방식부터 점검하는 게 먼저입니다. 크레딧 추가 구매를 전제로 예산을 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헤비 유저라면 Figma MCP + 외부 LLM 조합의 비용 구조도 한 번쯤 비교해볼 만합니다.
본 포스팅 참고 자료
본 포스팅은 2026년 3월 26일 기준 Figma 공식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 작성 이후 서비스 정책·UI·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크레딧 단가 및 요금제 조건은 Figma 공식 사이트에서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