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길거리에서 만난 대학생 미팅 플랫폼 캔디포인트 사탕소개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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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길거리에서 만난 대학생 미팅 플랫폼 캔디포인트 사탕소개팅 후기

“대학교 학생증 인증하고 전국 학교 학생들과 1:1, 단체 미팅가능”

“증강현실 기능이 있음”

“매우 인싸스러운 앱”

“대학생 아니어도 이용은 가능하나 글쎄…”

 

홍대 상상마당 앞을 지나가다 마주친 요상한 사탕. 대학생 소개팅앱이라는 말에 흥미가 돋아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요~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만든 미팅 앱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사탕소개팅 이라고 검색하면 다운받을수 있는 앱. 앱을 통해서 일대일소개팅, 단체미팅, 소모임 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골랐을때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선택한 다음 대화를 주고받을때마다 상대방의 프로필이 선명해지는 방식. 만듬세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인싸앱답게 고른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인스타 DM 보내라고,  A/S 해준다고…

 

 

앱 화면, 설치후 간단히 살펴봄

사탕소개팅 앱 설치 1
사탕소개팅 앱 설치 1
사탕소개팅 앱 설치 2
사탕소개팅 앱 설치 2
사탕소개팅 앱 설치 3
사탕소개팅 앱 설치 3

앱을 설치하면 로그인을 하라고 나옵니다. 이런 미팅앱들은 본인을 공개하지 않으면 이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나쁜마음을 먹고 접근하려는 사람들을 사전에 차단하려면 인증은 필수죠!

 

사탕소개팅 앱 설치 4
사탕소개팅 앱 설치 4
사탕소개팅 앱 설치 5
사탕소개팅 앱 설치 5
사탕소개팅 앱 설치 6
사탕소개팅 앱 설치 6

내 사탕을 만들라는데 사실상 프로필을 만드는겁니다. 간단하게 성별과 닉네임만 입력하면 되니 편하네요.

 

사탕소개팅 앱 설치 7
사탕소개팅 앱 설치 7
사탕소개팅 앱 설치 8
사탕소개팅 앱 설치 8
사탕소개팅 앱 설치 9
사탕소개팅 앱 설치 9

화면속 사탕을 누르면 사탕을 올린 사람의 닉네임과 목소리, 올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무료로 지급되는 사탕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따로 사탕을 구매해서 하실수도 있죠.

 

사탕소개팅 앱 요금
사탕소개팅 앱 요금

서비스권과 뽑기권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모든 미팅 & 데이팅 앱이 그렇듯 솔로에서 커플이 될 경우 더이상 이런 앱을 이용하지 않기때문에 매월 내는 정기권이 매리트가 크게 있는진 모르겠네요..

 

 

수많은 데이팅, 미팅 앱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

일단은, 홍대 길거리에서 이렇게 오프라인 마케팅을 하는것처럼 대표가 직접 발로 뛰기때문에 100% 신원확인이 됩니다. 21년도부터 이 서비스를 운영하셧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듣는 하하;;

서로 매칭되는 과정자체는 그닥 특별해보이진 않고 신선하다 정도?

“오프라인 인증과 마케팅을 한다” 는것과 “증강현실 기능을 적극활용” 한다 정도가 다른 앱들과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나중에 집으로 돌아와서 앱을 다운받고 둘러보았지만, 딱히 단점이라고 볼만한건 없었습니다. 이 앱만의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고 모든 미팅 & 데이팅 앱들이 가진 공통적인 단점만 떠오를 뿐이었어요.

 

 

미팅 & 데이팅 앱들의 단점

첫번째로, 솔로에서 커플이 될 경우 더이상 이런 소개팅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앱 사용에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거죠.

두번째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야한다는 겁니다. 나에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런 인싸스러운 앱들을 이용하기 두려울겁니다.

세번째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다지 커플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은 1인가구가 늘어나고 혼자서도 괜찮다는 풍조가 만연해있죠? 그게 단지 유행일까요? 젊은 대학생들은 주머니에 돈이 많지 않습니다. 현대 젊은 남성의 입장에서 연애는 우선순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유튜브, 모바일게임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는데 굳이? 그리고 반대로 여성의 입장에서도 친구들과 놀러갈 카페, 맛집, 클럽, 여성향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연애하지 않을 이유가 차고 넘치죠.

 

 

내가 생각하는 미팅앱, 데이팅 어플의 미래지향점

솔로였다가 커플이 되면 사용을 하지 않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로들을 위한 미팅, 데이팅 기능과 함께 커플들을 위한 타임라인 쌓기, 커뮤니티용 게시판 등을 만들면 앱 체류시간이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요?

 

 

총정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만난 미팅 & 데이팅 플랫폼 사탕소개팅. 대표가 발로뛴다는 슬로건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실제 대학생들에게 나름 알려져 있는 검증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21년도부터 서비스해왔다고 하니 나름 인지도도 있는것 같구요.

매년 대학교에 신입생들이 들어오니 에타(=에브리타임)처럼 대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안착되면 안정적으로 이용자가 유입될것 같네요. 사실 지금 보기에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인스타 팔로워도 재법 됨)

다만, 상당히 인싸스러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용기있는 분들에게만 솔로탈출 해피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아요.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대학생분들!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사랑은 원래 쟁취하는거랍니다? 연애가 하고 싶으면 행동하세요. 연애가 정말로 하고 싶어야 합니다? 대학생활 내내 솔크로 보내실건가요? 한번쯤은 사귀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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