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원 4.5 완전정복
눈 뜬 한국 AI, 지금 모르면
피지컬 AI 전쟁에서 뒤처진다
LG AI연구원이 2026년 상반기 공개를 예고한 엑사원 4.5(EXAONE 4.5)는
단순한 언어 모델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비전언어모델)으로,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 케이팩스(KAPEX)의 두뇌가 될 핵심 기술입니다.
K-엑사원이 오픈 웨이트 기준 글로벌 7위를 기록한 지금,
다음 단계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케이팩스 두뇌
🌐 오픈 웨이트 공개
🏆 글로벌 오픈 모델 7위
📅 2026 상반기 출시 예고
① 엑사원 4.5가 지금 가장 중요한 이유
2026년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6 현장에서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한 문장으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엑사원 4.5, 올 상반기 공개합니다. 동급 오픈 웨이트 모델 중 글로벌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 선언은 단순한 신제품 예고가 아닙니다. 한국 AI가 언어 이해를 넘어 시각 지능을 갖추고,
현실 세계에서 로봇의 눈과 두뇌로 작동하는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어 AI 모델은 텍스트 처리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엑사원 4.5는 VLM(Vision Language Model, 비전언어모델)으로 설계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분석하는 멀티모달 능력이 핵심입니다.
인간이 눈과 귀를 함께 사용해 세상을 파악하듯, AI도 이제 글자와 이미지를 결합해 더 깊이 세상을 읽게 됩니다.
엑사원 4.5는 단독 서비스형 모델이 아닙니다.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 케이팩스(KAPEX)의 두뇌가 될 기술이며,
LG유플러스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파주 AI 데이터센터(AIDC)와 연결되는 거대한 생태계의 핵심 엔진입니다.
이것이 엑사원 4.5를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개발 중인 비전언어모델(VLM)로, 2026년 상반기 오픈 웨이트 방식으로 공개 예정입니다.
동급 크기 오픈 웨이트 모델 중 글로벌 최고 성능을 목표로 하며, 한국형 휴머노이드 케이팩스의 두뇌 역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② 엑사원의 진화 계보 — 1.0부터 K-엑사원까지
엑사원(EXAONE)이라는 이름은 “EXpert AI for EveryONE”, 즉 모두를 위한 전문가 AI라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이 처음 멀티모달 AI 모델을 선보인 것은 2021년으로, 국내 최초 시도였습니다.
이후 버전을 거듭하며 성능과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 버전 | 공개 시점 | 핵심 특징 |
|---|---|---|
| 엑사원 1.0 | 2021년 |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개발 |
| 엑사원 2.0 | 2023년 7월 | 텍스트·이미지 멀티모달 확장 |
| 엑사원 3.0 | 2024년 8월 | 오픈소스 공개, Gemma2·LLaMA-3.1 8B 성능 상회 |
| 엑사원 3.5 | 2024년 12월 | 2.4B·7.8B·32B 세 크기, 온디바이스 한국어 특화 |
| 엑사원 Deep | 2025년 3월 | 자율 추론 특화, 2.4B·7.8B·32B 제공 |
| 엑사원 4.0 | 2025년 7월 | 추론·비추론 하이브리드, MCP·함수 호출 지원, 한/영/스 3개 언어,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 |
| K-엑사원 | 2025년 12월 | 2,360억 파라미터 MoE(230억 활성화), 오픈 웨이트 글로벌 7위 |
| 엑사원 4.5 | 2026년 상반기 (예정) | VLM 멀티모달, 케이팩스 두뇌, 글로벌 최고 성능 목표 |
버전 계보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숫자 업그레이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3.0에서 오픈 웨이트 방향을 결정했고, Deep에서 추론 AI로 진화했으며,
4.0에서 추론·비추론 하이브리드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엑사원 4.5는 이 모든 축적 위에 시각 지능을 올려놓는 단계입니다.
특히 K-엑사원은 정부의 국가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단계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신력을 얻었습니다.
13개 벤치마크 항목 중 10개에서 1위, 전체 평균 점수 72점을 기록했고,
글로벌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32점으로 오픈 웨이트 기준 세계 7위, 국내 1위를 달성했습니다.
③ 엑사원 4.5의 핵심 기술 — VLM이란 무엇인가
엑사원 4.5의 가장 큰 변화는 VLM(Vision Language Model, 비전언어모델) 적용입니다.
기존 언어 모델이 텍스트만을 입력으로 받아 텍스트를 출력했다면,
VLM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입력으로 처리합니다.
사진 속 상황을 이해하고, 도표를 분석하고, 영상 프레임에서 의미를 추출하는 능력이 이에 해당합니다.
VLM이 기존 언어 모델과 다른 점
언어 모델이 글로 쓰인 레시피를 읽는다면, VLM은 요리 사진을 보고 레시피를 추론합니다.
언어 모델이 “배터리 잔량이 낮습니다”라는 텍스트를 이해한다면,
VLM은 기기 화면의 배터리 아이콘 이미지를 직접 보고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 차이는 로봇 응용에서 결정적입니다. 로봇이 현실 환경을 카메라로 보고,
그 시각 정보에 언어 추론을 결합해 행동을 결정하려면 VLM이 필수입니다.
엑사원 4.5의 VLM 설계 방향
언어 지능 + 시각 지능의 통합: 텍스트와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이해해 하나의 응답을 생성합니다. 인간이 글을 읽고 그림을 동시에 참조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멀티모달 확장으로 활용 범위 극대화: 텍스트 전용 모델 대비 산업 적용 범위가 비약적으로 넓어집니다. 의료 이미지 분석, 제조 현장 이상 탐지, 자율주행 시각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합니다.
동급 오픈 웨이트 최고 성능 목표: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5가 동급 크기의 오픈 웨이트 모델 중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5년 이상의 멀티모달 개발 노하우 반영: LG는 2021년부터 멀티모달 AI 연구를 시작해 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엑사원 4.5에 집약합니다. 임우형 원장이 MWC 2026에서 강조한 바이기도 합니다.
VLM 기술은 현재 GPT-4o, Claude 3, Gemini 등 글로벌 최상위 모델들이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영역입니다.
엑사원 4.5가 이 무대에 오픈 웨이트 형태로 등장하는 것은, 국내 개발자와 기업이 고성능 멀티모달 AI를
자체 서버에서 직접 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④ 케이팩스(KAPEX)의 두뇌가 된다는 의미
엑사원 4.5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모델을 넘어 주목받는 결정적 이유는 케이팩스(KAPEX)와의 연계 때문입니다.
케이팩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원과 LG가 공동 개발 중인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KIST의 원천 기술, LG전자의 제품화·양산 역량, LG AI연구원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결합된 프로젝트입니다.
로봇이 세상을 ‘보고 이해’하려면 VLM이 필요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려면 세 가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주변 환경을 카메라로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능력, 둘째, 인간의 음성 명령을 언어적으로 이해하는 능력,
셋째, 두 정보를 통합해 적절한 행동을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VLM은 이 세 가지를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텍스트만 처리하는 순수 언어 모델은 카메라가 포착한 현실 세계를 직접 이해하지 못합니다.
LG는 엑사원 4.5를 시작으로, 향후 고도화된 VLM 기술을 케이팩스에 탑재해
로봇이 인지·판단·행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피지컬 AI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말하는 로봇”이 아니라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의미합니다.
피지컬 AI란 무엇인가
피지컬 AI(Physical AI)는 디지털 공간에만 존재하던 AI가 물리적 현실에서 작동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화면 속 챗봇이 아니라, 공장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물건을 집어 올리며 사람과 협력하는 로봇이 그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2026년 글로벌 ICT 10대 이슈에도 피지컬 AI가 포함된 만큼, 엑사원 4.5는 이 흐름의 한국 대표 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엑사원 4.5의 진정한 가치는 모델 성능 숫자보다 케이팩스 연계라는 ‘목적지’에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AI 모델 경쟁은 이미 포화에 가깝지만, 로봇의 두뇌로서 VLM을 실제 탑재해 운용하는 생태계를
국내에서 구축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도전입니다.
성공한다면 한국 AI는 비로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넘어 ‘현실 세계의 인프라’로 격상됩니다.
⑤ K-엑사원 글로벌 7위, 다음 목표는 1위
2026년 1월,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32점으로 오픈 웨이트 기준 세계 7위, 국내 1위를 달성했습니다.
같은 기준에서 오픈AI는 33점으로 6위였습니다. 단 1점 차이입니다.
K-엑사원의 구조는 MoE(Mixture of Experts) 아키텍처입니다.
전체 2,360억 개의 파라미터 중 실제로 활성화되는 영역은 230억 개입니다.
이 방식은 모든 파라미터를 동시에 작동시키지 않아 추론 비용을 낮추면서도 고성능을 유지합니다.
딥시크(DeepSeek)가 이 방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것처럼, LG도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서 5개사 중 1위
K-엑사원은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사 중 1차 평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개 벤치마크 항목 중 10개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평균 점수는 72점입니다.
임우형 원장은 “2차수 기간에 현존하는 글로벌 오픈 웨이트 모델 중 최고 성능의 언어 모델을 개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 모델명 | 인텔리전스 지수 (점) | 오픈 웨이트 순위 |
|---|---|---|
| 오픈AI (참고) | 33 | 6위 |
| K-엑사원 | 32 | 7위 (국내 1위) |
엑사원 4.5는 이 성과 위에서 VLM 역량을 추가합니다.
언어 모델 단독 성능 경쟁에서 이미 글로벌 7위권에 진입한 상태에서,
시각 지능을 결합한 멀티모달 모델로 확장하면 경쟁 구도 자체가 달라집니다.
글로벌 VLM 시장은 GPT-4o, Gemini, Claude 3 등이 주도하고 있는데,
한국산 오픈 웨이트 VLM이 이 경쟁에 합류하는 것은 기술 주권 측면에서 의미심장합니다.
⑥ 파주 AIDC와 원팀 LG 전략의 전모
엑사원 4.5가 담길 그릇도 동시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파주에 수도권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AIDC)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전력 규모만 200MW에 달하며, GPU를 최대 12만 장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이곳이 “원팀 LG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팀 LG가 갖는 독특한 경쟁력
LG의 AI 전략에서 ‘원팀’ 구조는 단순한 마케팅 표현이 아닙니다.
LG AI연구원이 파운데이션 모델(엑사원)을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통신 인프라와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연결하며,
LG전자가 제품화·양산을 담당하고, 퓨리오사AI의 NPU 칩이 추론 효율을 높이고,
KIST가 로봇 원천 기술을 공급하는 수직 통합 구조입니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모델만 잘 만든다고 이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델-인프라-서비스-하드웨어-로봇이 하나로 연결될 때 비로소 생태계가 완성됩니다.
LG의 원팀 구조는 이 측면에서 삼성 AI 생태계와 대비되는 독자적 접근 방식입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와 연계
LG유플러스는 파주 AIDC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를 구현합니다.
이는 “계획-실행-평가-수정”의 순환 구조를 통해 AI가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엑사원 4.5의 VLM 능력이 이 에이전틱 루프에 결합되면,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수정하는 AI 에이전트가 완성됩니다.
⑦ 오픈 웨이트 전략 — 개발자가 바로 쓸 수 있다
엑사원 4.5는 오픈 웨이트(Open Weight) 방식으로 공개됩니다.
오픈 웨이트란 모델 가중치(Weight), 즉 학습된 파라미터 전체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개발자는 이 가중치를 내려받아 자신의 서버에 직접 배포하고 파인튜닝할 수 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의 실용적 장점
첫째, 데이터 주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지 않고
자체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어 보안 요건이 엄격한 금융·의료·공공 분야에서 특히 유리합니다.
둘째, API 비용이 없습니다. 호출당 요금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API와 달리 초기 인프라 구축 이후 운용 비용이 크게 낮아집니다.
셋째, 한국어 특화 파인튜닝이 가능합니다. 특정 도메인이나 기업 내부 용어에 맞게 추가 학습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딥시크 최적화까지 — 생태계 호환성 전략
LG는 엑사원 4.5를 중국 딥시크(DeepSeek) 표준에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AI 진영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생태계에서 K-엑사원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개방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는 오픈 웨이트 모델 시장에서 활용성의 폭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사용 기반을 넓히는 효과를 낳습니다.
의료 스타트업이 X레이 이미지와 진단 보고서를 동시에 분석하는 AI를 구축하거나,
제조 기업이 공장 CCTV 영상과 이상 알림 텍스트를 결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자체 서버에서 운용하거나,
교육 서비스가 학습 자료 이미지와 질문 텍스트를 함께 처리하는 튜터링 AI를 개발하는 것 — 모두 엑사원 4.5의 오픈 웨이트 VLM으로 구현 가능해집니다.
Hugging Face에서는 이미 엑사원 시리즈 이전 버전들이 공개되어 있으며,
엑사원 4.5 역시 동일 경로로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자라면 공식 채널을 팔로우해 공개 시점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LG AI연구원 공식 웹사이트는
lgresearch.a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⑧ Q&A — 엑사원 4.5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엑사원 4.5는 언제 공개되나요?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 시점을 조율 중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공개이지만, 2026년 6월 이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 발표는 LG AI연구원 공식 채널 및 Hugging Face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엑사원 4.5와 K-엑사원은 다른 모델인가요?
엑사원 4.5는 그보다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며, 언어에 시각 지능을 추가한 VLM(비전언어모델)입니다.
두 모델은 병렬적 관계가 아니라, K-엑사원에서 쌓인 언어 지능에 시각 처리 능력을 결합해 엑사원 4.5가 완성되는 계층적 발전 관계에 가깝습니다.
일반인도 엑사원 4.5를 사용할 수 있나요?
그러나 실제 운용을 위해서는 GPU가 탑재된 서버나 고사양 PC 환경이 필요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로컬에서 실행하기엔 하드웨어 장벽이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익시오(ixi-O) 등 서비스 형태로 간접 경험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개발자와 기업이라면 Hugging Face를 통해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엑사원 4.5는 ChatGPT나 Claude와 어떻게 다른가요?
반면 엑사원 4.5는 가중치를 공개해 자체 서버에 직접 배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특화 성능이 강점으로, 특히 한국어 도메인의 전문적 응용에서 국내 기업에 유리합니다.
다만 글로벌 서비스 완성도와 생태계 측면에서는 아직 GPT-4o나 Claude 3 시리즈 대비 격차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케이팩스(KAPEX)에 엑사원 4.5가 탑재되면 어떤 로봇이 되나요?
예를 들어 “저 선반 위의 파란 상자를 가져다 줘”라는 명령에 대해 텍스트를 이해하고, 카메라로 파란 상자를 시각적으로 찾아내고,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이 엑사원 4.5의 VLM 능력으로 처리됩니다.
이것이 단순한 산업용 암(Arm) 로봇이 아닌, 진정한 피지컬 AI로서의 휴머노이드입니다.
⑨ 마치며 — 한국 AI의 가장 중요한 봄
2022년 12월 처음 세상에 나온 엑사원이 불과 3년 남짓 만에 글로벌 오픈 웨이트 7위에 오르고,
이제 눈을 가진 VLM 버전으로 로봇의 두뇌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놀라운 속도입니다.
엑사원 4.5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성능 벤치마크 숫자 하나가 아닙니다.
오픈 웨이트 공개 방식으로 국내 개발자와 기업에 문을 열고,
케이팩스를 통해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파주 AIDC라는 자체 인프라 위에서 모델-서비스-하드웨어를 수직 통합하는
생태계 전략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과제도 분명합니다. 오픈AI, 구글, 메타 같은 글로벌 빅테크가 이미 수백억 달러를 투입하는 시장에서
한국 단독 기업이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것은 선언 이상의 실행이 뒤따라야 합니다.
파주 AIDC가 2027년에 완공되고, 케이팩스가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성과를 증명할 때
비로소 이 청사진의 진가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2026년 상반기는 한국 AI에게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엑사원 4.5가 공개되는 날, 한국 AI는 처음으로 세상을 눈으로 보는 AI를 자체 기술로 내놓는 나라가 됩니다.
그 순간을 지금부터 주시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2026년 3월 9일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엑사원 4.5의 구체적인 공개 일정, 파라미터 규모, 벤치마크 수치는 LG AI연구원의 공식 발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이나 기술 도입 결정 시 반드시 공식 채널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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