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on 3.3 기준
⏰ 유료 전환 D-44일
Notion 커스텀 에이전트, 무료 끝나면 이게 빠집니다
2026년 5월 4일부터 Notion 커스텀 에이전트가 유료로 전환됩니다. “비즈니스 요금제 가격은 그대로”라는 공식 발표는 맞지만, 에이전트를 계속 쓰려면 크레딧을 따로 사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1,000 크레딧당 $10 — 이게 실제로 어떻게 빠져나가는지를 공식 문서 수치로 풀어봤습니다.
“요금제 가격은 그대로”인데 왜 돈이 더 나오는 걸까요?
Notion이 커스텀 에이전트를 발표하면서 강조한 문구가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가격에는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이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기존 좌석 요금($18/멤버/월, 연간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2026년 5월 4일부터 커스텀 에이전트를 계속 실행하려면 Notion 크레딧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크레딧은 기존 구독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비즈니스 요금제를 쓰면서 커스텀 에이전트를 1번이라도 돌리면, 크레딧 구매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 커스텀 에이전트 가격, 2026.02.24)
💡 공식 발표문과 실제 청구 구조를 나란히 놓고 보면 이런 차이가 보입니다 — Notion 에이전트(기본 내장형)는 비용 없이 포함되고, 커스텀 에이전트(직접 설정하는 자율형)만 크레딧이 필요합니다. 두 기능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완전히 다른 항목입니다.
현재(2026년 3월 20일 기준)는 베타 무료 기간입니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사용자는 5월 3일까지 커스텀 에이전트를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이 기간 동안 대시보드에서 사용량을 미리 추적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5월 4일 이후 크레딧이 없으면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일시 정지됩니다. (출처: Notion 릴리스 노트 2026-02-24)
1,000 크레딧이면 에이전트 몇 번 돌릴 수 있나요?
Notion 공식 문서에 따르면, 1,000 크레딧으로 커스텀 에이전트를 약 30~60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Notion 도움말 센터 — 커스텀 에이전트 가격, 2026.02.20 내부 데이터 기준) 이 수치는 에이전트가 하는 일의 복잡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에이전트 유형 | 실행당 크레딧(추정) | 1,000 크레딧으로 가능한 횟수 | 월 30일 매일 실행 시 필요 크레딧 |
|---|---|---|---|
| 단순 Q&A (Slack 답변) | 약 17~33 크레딧 | 약 30~60회 | 약 510~990 크레딧 |
| 복합 작업 배정 (다중 DB 조회) | 약 33~100 크레딧 | 약 10~30회 | 약 990~3,000 크레딧 |
| 주간 보고서 생성 (웹 + 다중 페이지) | 100 크레딧 이상(추정) | 10회 미만 | 주 1회 실행도 400크레딧 이상(추정) |
※ 표의 “실행당 크레딧(추정)” 수치는 공식 도움말 센터 예시(1,000 크레딧당 30~60회)를 역산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사용량은 에이전트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2026.02.20 내부 데이터)
Reddit의 실제 사용자가 공유한 사례를 보면 더 구체적입니다. 매일 여러 번 트리거되는 작업 배정 에이전트 하나를 운영했더니 한 달에 약 3,000 크레딧이 소모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출처: r/Notion, 2026.02.24 — “Petition: the new pricing of Notion Custom Agents”)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커스텀 에이전트 1개에만 월 $3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비즈니스 요금제 멤버 1명($18/월)보다 에이전트 1개 비용이 더 비싼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에이전트가 많아질수록 비용이 선형으로 오른다”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 복잡한 에이전트 1개가 단순한 에이전트 5개보다 크레딧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이전트 수가 아니라 단계 수와 참조 데이터 크기가 핵심 변수입니다.
매달 초기화된다는 게 생각보다 큰 문제입니다
Notion 크레딧에는 두 가지 규칙이 적용됩니다. 워크스페이스 전체 공유 구조, 그리고 매월 초기화(미사용 크레딧 소멸)입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 커스텀 에이전트 가격) 이 두 규칙이 함께 작동하면 실질적인 낭비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10명짜리 팀이 이번 달 에이전트를 거의 안 썼다고 해서, 다음 달에 두 배로 몰아 쓸 수 없습니다. 남은 크레딧은 그냥 사라집니다. 또 에이전트가 예상보다 많이 돌아가서 크레딧이 소진되면, 관리자가 추가 구매를 하기 전까지 에이전트가 자동 일시 정지됩니다. 자동화가 멈추는 상황을 막으려면 크레딧을 넉넉하게 사야 하는데, 그러면 남은 크레딧이 소멸되는 구조입니다.
⚠️ 미사용 크레딧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0 크레딧($10)을 사고 그달에 600 크레딧만 썼다면, 남은 400 크레딧은 만료됩니다. 월별 사용량을 미리 파악하지 않으면 크레딧 낭비와 에이전트 중단이 번갈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2026.02.24)
이 때문에 Reddit 커뮤니티에서는 크레딧 롤오버 정책에 대한 강한 반발이 나왔고, 가격 정책 청원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현재 Notion이 이 피드백을 반영해 정책을 변경할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확인 필요.
기존 Notion 에이전트와 커스텀 에이전트는 다릅니다
Notion 요금제 페이지를 보면 비즈니스 요금제에 “Notion 에이전트”가 포함된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바로 아래에 “커스텀 에이전트 — AI 크레딧 필요”가 별도 항목으로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지만, 완전히 다른 기능입니다.
| 구분 | Notion 에이전트 (기본) | 커스텀 에이전트 |
|---|---|---|
| 작동 방식 | 요청 시 즉시 응답 | 트리거/일정에 따라 자율 실행 |
| 비용 | 비즈니스 요금에 포함 | 크레딧 별도 구매 필요 |
| 사용 시나리오 | 채팅창에서 직접 질문 | Slack 자동 응답, 주기적 보고서 등 |
| 외부 도구 연동 | 제한적 | Slack, Figma, Linear, HubSpot 등 |
| 요금제 조건 | 비즈니스 이상 | 비즈니스 이상 + 크레딧 |
실질적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 — Slack에서 티켓 자동 분류, 매주 회의록 요약 전송, 신규 고객 데이터 자동 정리 같은 작업들이 커스텀 에이전트에 해당합니다. “Notion 에이전트”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커스텀 에이전트 영역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5월 이후 자동화가 갑자기 멈추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처: Notion 요금제 페이지, 2026.03.20 기준)
크레딧을 아끼는 방법이 공식 문서에 있습니다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는 크레딧 절감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적게 써라”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출처: Notion 도움말 센터 — 커스텀 에이전트 가격, 2026.02.24)
먼저, 트리거 조건을 좁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Slack의 모든 메시지에 반응하는 에이전트는 “조치 필요 없음” 실행을 대량으로 만들어냅니다. 이 실행들도 크레딧을 소비합니다. @멘션이나 특정 이모지 반응 같은 명확한 트리거만 설정하면 불필요한 실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에이전트 지침의 길이도 크레딧 소비량에 영향을 준다는 게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 확인된 사항입니다 — 지침이 1,000자일 때보다 500자일 때 실행 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보고가 Threads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Notion이 공식적으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지침을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도 절감 방법 중 하나로 보입니다. (출처: @headal_notion Threads, 2026.02.26)
두 번째는 도구 호출을 병렬로 처리하는 설계입니다. 에이전트가 A를 읽고, B를 읽고, C를 읽는 순차 구조 대신, A·B·C를 동시에 읽도록 지침에 명시하면 단계 수가 줄어들고 크레딧이 절약됩니다. 공식 문서에서 예시로 제시한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무료 기간 중 대시보드 추적입니다. 지금 당장은 크레딧 비용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관리자는 크레딧 대시보드에서 에이전트별 예상 사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5월 이전에 1~2개월 데이터를 쌓아두면 필요한 크레딧 규모를 예측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자주 묻는 것들
Notion 커스텀 에이전트 크레딧은 플러스 요금제에서도 살 수 있나요?
아닙니다. 커스텀 에이전트 자체가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전용 기능입니다. 플러스 요금제에서는 커스텀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없으며, 크레딧 구매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출처: Notion 요금제 페이지, 2026.03.20 기준)
크레딧 소진 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나요?
공식 문서에 따르면 “크레딧 한도에 근접 시 사전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도에 도달하면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일시 중지됩니다. 구체적인 알림 임계값이 어디서 설정되는지는 공식 문서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 확인 필요. (출처: Notion 공식 블로그, 2026.02.24)
에이전트가 일시 정지되면 진행 중이던 작업은 어떻게 되나요?
공식 문서에는 “다음 월간 서비스 날짜에 커스텀 에이전트가 일시 정지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관리자가 크레딧을 구매한 후에만 다시 실행됩니다. 진행 중인 작업의 롤백 여부는 공식 문서에 명확히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 확인 필요. (출처: Notion 도움말 센터, 2026.02.24)
크레딧은 최소 얼마부터 살 수 있나요?
공식 발표에 따르면 “수백에서 수천 크레딧에 이르는 사전 설정된 금액”을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최솟값이 공식적으로 명시된 곳은 없지만, Reddit 커뮤니티에서는 최소 구매 단위가 사실상 1,000 크레딧($10)일 것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최소 구매 단위는 5월 4일 이후 대시보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2026.02.24 / r/Notion, 2026.02.26)
무료 기간 중 사용량 데이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관리자라면 Notion 크레딧 대시보드에서 현재 에이전트별 사용량과 예상 크레딧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접근 경로는 설정 → 청구 → 크레딧 대시보드입니다. (출처: Notion 공식 도움말 센터 — 크레딧 대시보드, 2026.02.24)
마치며 —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Notion 커스텀 에이전트는 솔직히 잘 만든 기능입니다. 실제로 Ramp, Vercel, Remote 같은 회사들이 주 20시간 이상을 절약했다는 수치가 단순한 홍보 문구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반복 업무 자동화 도구로서의 완성도는 높습니다.
다만 5월 4일 이후의 비용 구조는 팀 규모와 에이전트 사용 패턴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단순한 에이전트 1~2개를 가끔 돌리는 팀이라면 월 $10 이하로도 유지될 수 있지만, 매일 복잡한 워크플로를 처리하는 에이전트를 여러 개 운영하는 팀은 월 크레딧 비용이 멤버 좌석 비용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행동은 하나입니다 — 무료 기간 중에 대시보드를 열고 에이전트별 사용량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5월 이후의 비용은 지금 2개월 데이터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본 포스팅 참고 자료
- Notion 공식 도움말 — 커스텀 에이전트 가격: https://www.notion.com/ko/help/custom-agent-pricing
- Notion 공식 블로그 — 커스텀 에이전트 소개: https://www.notion.com/ko/blog/introducing-custom-agents
- Notion 릴리스 노트 2026-02-24: https://www.notion.com/ko/releases/2026-02-24
- Notion 공식 요금제 페이지: https://www.notion.com/ko/pricing
본 포스팅은 2026년 03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 작성 이후 Notion 서비스 정책·UI·기능·요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Noti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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